일상잡담
대형마트가면 10번중 8번은 나한테 무슨 제품 어딨냐고 물어봐 ㅋㅋㅋㅋ

내가 직원 아닌거 뻔히 알면서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 너무 자주 반복되니까
내가 우습나? 싫은 소리 못할 것 처럼 생겼나? 생각이 들더라.

거기까지는 좋은데 횡단보도 앞 사이비들... 하...
그 타깃에서 단 한번도 벗어나 본 적이 없어

민망할 정도로 피해가는데 끝까지 쫒아와서 전단지 내밀거나

개무시하고 눈도 안마주치는데 계속 말걸어 ㅋㅋ
지혼자 말하고 지혼자 대답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지랄을...

옷가게에서 옷 구경하고 있으면 나한테 계산해달라고 옴

아 점원 카운터에 서있는데요...
시발 ㅋㅋㅋㅋ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니까?

오늘도 퇴근하고 백화점 들렀는데 엘베 같이 탄 아줌마가 나한테 백화점 영업시간 물어봄... 나 뭐가 문제인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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