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가 대단한게 나온 앨범 평이 안좋아도

본문 다 받고 성적충이라 아무리 그런 평들 나와도 끄덕없이 차트 석권하는 것도 듯뿌

난 러버 싱글 때 테일러도 이제 감 잃었나 이 생각을 진짜 많이 했었는데 앨범은 좋았고 이후 포크로어-에버모어 거치면서 완전 믿듣 이미지 됨 가끔 내 취향 아닌 곡 있어도 그냥 이런 게 하고 싶었나보다 싶고 다음 앨범은 어떤 거 낼까 기대감이 계속 가 

레드 상 못받고 각성해서 1989 나오고 러버도 결국 역주행으로 성공시켜서 그런가 결국 테일러는 어떻게든 성공시킬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러버 이후로 고꾸라졌으면 몰라도 약간 부진했던 반응조차 완전 반등하니 다들 믿듣 된 듯 (나조차도 그렇고) 다만 12집은 좀 부담감 있긴 할 거 같아 아닌 앨범이 있겠냐만은

진짜 희한한게 나는 러버 같은 앨범 젤 좋아하거든ㅋㅋ미드나잇이랑(내 최애곡 이 앨범에 있음). 그때 감잃었다 구리다는 평 젤 많이들었고. 근데 러버앨범에 크루얼썸머 씹역주행한거랑 미드나잇앨범내고 콘서트로 전세계 씹어먹었자나. 진짜 대단한거아냐? ㅋㅋㅋ맨날 망했다 감잃었다 염불당하는데 그럴때마다 커하찍고 그것도아님 역주행해서 씹성공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