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직장인 톨인디

입사하고 얼마 안 되어서는 아무래도 잘 보이고 싶어서 싹싹하게 구니까 상사부터 동료들까지 다 나를 좋게 봤거든?
아첨아부 하거나 앞뒤 다르게 행동한 건 아니고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 하고, 도울 수 있으면 돕고 이런 거였음 . ㅋㅋ

그런데 이제 입사 만 4년차에 들어서고
슬슬 사이 안 좋은 동료, 불편한 동료, 날 싫어하는 동료들이 생기는게 보이면서 속으로 '아 시발 나 이제 완전 정착했네~ 알 박은 직장인 다 됐네~' 하고 생각함.
나 싫어하는 티 내는 사람은 뭐 어쩌라고? 하는 태도로 개무시하거나 투명인간 취급하고 (대신 먼저 뒷담까는건 절대 안 함. 남이 얘기해도 나는 그냥 듣기만) 사이 안 좋거나 불편한 동료는 뭐.. 그냥 그렇게 같이 일 함 ㅋㅋ 어쩌겠어 사이가 안 좋아도 일은 해야지.



하여튼 ㅋㅋ 나 여느 직장인 다 된거 같아서 기특함
  • tory_1 2024.04.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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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4.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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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4.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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