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옆집 한남이가 여편님에게 맞아죽었대.
어머 오ㅓ?
원래 한남이가 일 갔다와서 늘 9첩 반상을 차렸었는데, 부랄에 애 들어있다고 냉동식품으로 3첩밖에 못 차렸대.
에휴 맞을 짓 했네. 여편님은 뭐하셔?
여편님 무직이라 집에서 게임하신대. 한남이가 낮에 벌고 밤에 여편님 모셔.
어휴 여편님 새신랑 들이셔야겠다. 이제 돈도 없고 밥 해줄 남자도 없잖어ㅜ
그래서 판결 어케 났대?
집유래.
※부랄로 임신하고 애가 알 깨듯이 봉제선 찢어서 나오는 세계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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