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영화 '아시아 엔젤'의 주연 (왼쪽부터)이케마츠 소스케, 최희서, 오다기리 죠. (사진=horipro·웅빈이엔에스·dongyu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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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최희서와 오다기리 죠 주연의 영화 '아시안 엔젤'(가제)이 내년에 개봉한다.
9일 '아시아 엔젤' 측은 한국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2021년 상반기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엔젤'은 서로 다른 마음의 상처를 가진 일본과 한국의 가족이 서울에서 만나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모색하는 특별한 휴먼 드라마다.
'어느 가족',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케마츠 소스케와 '박열', '아워바디'를 통해 열연을 펼치며 다수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배우 최희서, '메종 드 히미코', '행복한 사전' 등 한국에서도 팬층이 탄탄한 일본의 대표 배우 오다기리 죠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일본의 젊은 거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시이 유야 감독의 신작이다. 한국 스태프와 한국 올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고, 이번 촬영을 위해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철저히 프리 프로덕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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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나! 이런 조합 상상도 못했는데 내년이라니 .. 그치만 기꺼이 기다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