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키스도 순정만화의 혁명이라고 불릴 정도의 파격적인 엔딩이었잖아?
쓰레기 남주와 찐하고 절절한 연애는 했지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휘둘리다 헤어지고, 연애 조언해주던(심지어 남친 자랑도 웃으면서 들어주던) 훈남+배려심 넘침+의사+동급생이랑 결혼해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라이프를 보내는.
연애혁명도 꼬오오오오오옥 파라키스처럼 혁명적인 엔딩 되면 좋겠다.
쓰레기 남주(((나)))와 깊은 연애는 했지만 휘둘리다 헤어지고, 여러모로 자림이 교우관계에 대해 진심으로 조언해주는 한별이(의사)와 결혼해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라이프를 보내게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