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모순적인데 그래
내가 많이 사랑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매년 같이 살아갈수록
내가 많이 사랑받고 있구나 하고 느껴
지금은 우리 애랑 같이 있으니까 얘랑만 있으면 행복하다고 하는데 우리 애가 먼저 고양이별로 가게 된다면
그땐 내가 가정을 꾸리고 어쩌면 아이를 가지게 된다면
그 아이로 내 곁에 다시 와줬음 좋겠단 생각을 해
고양이일때는 작은 방.작은 집 안을 세상 전부인줄 알던 우리애가
나랑같이 손잡고 놀러도 다니고 사랑해하면 사랑해하고 답해줄거 같아서
내 욕심 부리자면 그땐 내 아이로 와주면 좋겠단 생각을 요즘들어 많이 해
내가 많이 사랑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매년 같이 살아갈수록
내가 많이 사랑받고 있구나 하고 느껴
지금은 우리 애랑 같이 있으니까 얘랑만 있으면 행복하다고 하는데 우리 애가 먼저 고양이별로 가게 된다면
그땐 내가 가정을 꾸리고 어쩌면 아이를 가지게 된다면
그 아이로 내 곁에 다시 와줬음 좋겠단 생각을 해
고양이일때는 작은 방.작은 집 안을 세상 전부인줄 알던 우리애가
나랑같이 손잡고 놀러도 다니고 사랑해하면 사랑해하고 답해줄거 같아서
내 욕심 부리자면 그땐 내 아이로 와주면 좋겠단 생각을 요즘들어 많이 해
아니면 다시 냥이로 태어나서 나랑 다시 만나면 좋겠어... 그냥 평생 아프지말고 나랑 수명 연동 ㅋㅋ... 돼서 평생 같이 살았으면..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