탓할 곳이 있다는 게 좋음
물론 맨날 사주만 들여다보고 사주 핑계 댄다는 게 아님
내가 편인 운만 들어오면 집안이 싫어지는데
사주를 몰랐을 때는 아 집이 답답하다 나가고싶다 >> 엄마아빠가 있는 집을 답답해하다니 난 미친놈불효자야 >> 흑흑 근데 답답한것도 사실이야 >> 미친놈불효자 >> 흑흑 답답 >> ...
이런 식이었는데 사주를 배우고 나니까
집이 답답해 >> 편인운이군 그럴만도 해...언제쯤이면 ㄱㅊ아지겠네 그때까지 버티자
하고 말게 되어서 저 생각의 악순환고리가 끊김
그리고 문제의 원인도
'엄마가 통제성향이 강해서 그래/아빠가 맨날 말을 못해서 집안 분위기를 흐려서 그래'
라고 생각하면 엄마아빠 미워하게되고 그런데
'편인운 들어와서 그래 쫌만 버티자 ㅎㅇㅌ'
하고 생각하면 누구도 미워할 필요 없이 걍 사주탓만 할 수 있으니까 내면의 평화가 찾아옴
현실을 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도피처를 만들어두는 느낌이라 좋음
물론 맨날 사주만 들여다보고 사주 핑계 댄다는 게 아님
내가 편인 운만 들어오면 집안이 싫어지는데
사주를 몰랐을 때는 아 집이 답답하다 나가고싶다 >> 엄마아빠가 있는 집을 답답해하다니 난 미친놈불효자야 >> 흑흑 근데 답답한것도 사실이야 >> 미친놈불효자 >> 흑흑 답답 >> ...
이런 식이었는데 사주를 배우고 나니까
집이 답답해 >> 편인운이군 그럴만도 해...언제쯤이면 ㄱㅊ아지겠네 그때까지 버티자
하고 말게 되어서 저 생각의 악순환고리가 끊김
그리고 문제의 원인도
'엄마가 통제성향이 강해서 그래/아빠가 맨날 말을 못해서 집안 분위기를 흐려서 그래'
라고 생각하면 엄마아빠 미워하게되고 그런데
'편인운 들어와서 그래 쫌만 버티자 ㅎㅇㅌ'
하고 생각하면 누구도 미워할 필요 없이 걍 사주탓만 할 수 있으니까 내면의 평화가 찾아옴
현실을 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도피처를 만들어두는 느낌이라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