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제제과자점
휘낭시에 사러갔는데 까눌레가 방금 나왔길래 하나 달라고함
사장님 식혀야해서 안된다고함
내가 지금 안 먹고 꼭 식혀서 먹을테니 달라고함
사장님 그럼 봉투 닫지 않고 꼭 열어서 가지고다니고 반드시 식혀서 먹으라고 함
내가 얼려서 먹어도 되녀고 함
사장님 걍 무조건 식혀서 먹으라고 함

그렇게 입구 열린 봉다리 들고 행궁 돌아댕기다가
2시간쯤 지난뒤 먹어봤는데
미친
바 삭 쫀 득
이런 까눌레는 처음이야

약속있던거 끝나고 또 먹고싶어서 가려니까 영업종료
( -̥̥᷄ _ -̥̥᷅ )
  • W 2024.04.28 00:15
    +
    참고로 이날의 목적은 휘낭시에였는데
    제제의과자점
    파트브리제
    버트
    소셜버터플라이
    휘낭시에 다 별로였음

    정동문화사가 내 입맛을 너무 고급으로 만들어버렷어
  • tory_3 2024.04.29 09:31
    여기 휘낭시에들은 다 별로였니??ㅜㅜㅜ
  • W 2024.04.29 22:36
    @3 다 별로고 파트브리제가 그나마 괜춘해!!!
  • tory_2 2024.04.28 22:40
    까눌레 잘하는집 진짜 찾기힘든데 동네에 이런곳이 있다니요 이번주에 당장 가본다!!!!!
  • tory_3 2024.04.29 09:31
    행궁동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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