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십여년전임

다큐에 막 트랜스젠더 남자(여자가 되고 싶어서 수술을 한다고하는데 암튼 남자지ㅋ) 나와가지고

부모님이랑 거의 절연이고 막 힘든 상황 알려주고

하지만 본인은 진짜 여자가 되고싶다고 하고..

의사도 뭐 허가 내려줘서 수술하려고 한다 하는데


나는 막 그때는 남자 몸에 갇힌 여자의 영혼이라니ㅠㅠ 넘 안타까워ㅠㅠ 어떡해ㅠㅠ

막 이랬었단 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진짜 노이해고 그냥 정신병 아닌가 싶음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고추 떼고 수술이나 하면 다행이게 ㅋㅋㅋㅋㅋㅋ


그들이 말하는 '여자'가 무엇인가?

생각해보니까..

걔네는 여자가 되고 싶다면서 치마 입고 하이힐 신고 화장하고 머리 기르더라?


'진짜 여자'인 나는 화장도 안하고 맨날 바지에 운동화 신고 매우 편안하게 다니는데 말이야


여기서부터 약간 인지부조화가 오는거야

그들은 그냥 화장하고 치마입고 하이힐 신고 여장을 하고 싶은거 아니야..?

그걸 왜 꼭 여자가 되고 싶다고 표현하는지??


이해가 안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되고 싶다는게 뭔지를 모르겠어


그래봤자 남성,여성은 이미 유전자 차이를 갖고 태어난 생물의 성일 뿐인데..

걍 여자 몸이 갖고 싶은건지..


정말 극소수로 여자 자체가 되고 싶어서 정말 수술하고 조용히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표면에 드러난 그들은 나는 인정을 못하겠더라 이젠 ㅋㅋㅋ



  • tory_1 2024.04.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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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4.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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