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길겠지만 읽어주라..나 진짜 진짜 모르겠어서 그래..ㅠㅠ

참고로 이 사람이랑 나랑 직급은 같아! 나이차이는 15정도 남.. 같은팀이지만 평소엔 접점없고, 매일 다른팀이랑 10분정도 회의할때만 얼굴보고 얘기해ㅜㅠ 근데 회의갔다오면 카톡으로 자기가 예민해서 미안하다, 안좋은 일이 있어서 살갑게 못대해줘서 미안하다고 가끔 나한테 사과를 해.. 근데 나는 전혀 모르겠고 남들이 봐도 문제없어보였다 말할정도야.
근데 또 지 삔또가 상한날에는 대놓고 무시하고 인사도 안받아준다..??? 어제 미안하다고 해놓고 오늘 또 인사 무시하고 나갈때 진짜 몸을 훽틀면서 반대로 나감ㅋㅋㅋ
나이가 40후반 아저씨인데 뭐하는건가 싶고. 뭐 때문에 그러는지 각도 안잡히고 말도 하기싫어. 초반엔 진짜로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때도 수동공격 오지길래 대화로 풀려고 내생각은 이러했다하고 대화 시도했는데, 제대로 답도 안해주면서 대화 끝내려고 하고, 이후엔 자기가 공격당했다고 생각하는지 더 수동적공격 심해져서 이젠 그냥 냅둠...
그러고 며칠지나면 지혼자 풀어서 또 실실 얘기해ㅋㅋ
자의식과잉인건가 싶기도하고, 겁나 소심?세심한 건가싶고...예시로 어떤 사람이 표정이 안좋으면, 자기가 그사람한테 뭘 잘못했나라고 물어보고 계속 신경쓰고, 내가 자기 친한사람과 얘기한 후에는 자기얘기했냐고 물어봐. 아니 내가 왜?

쓰고나니 그 나이 먹도록 졸라 안타깝네
  • tory_1 2024.05.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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