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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5.02 10:10
    이미 아닌척 허세 다 떨어놔서 쪽팔림+자기가 아직도 좋아하는거 알게 되면 솔이한테 다시 부담스럽다, 무섭다고 컷될까봐 무서운 마음이 섞인거 아닐까
    그때 선재 진짜 표정 너무 남자라 설렜다..
  • tory_3 2024.05.02 12:06

    마쟈마쟈

    그러고나서 집 데려다줄 때 약간 체념?하고 자기 마음 다 술술 얘기하는거까지 ㅠㅠ 아주 갓벽햇다

  • tory_6 2024.05.02 19:16
    @3 마자마자!!!!!!!
  • tory_2 2024.05.02 10:50
    15년간의 짝사랑을 본인이 직접도 아니고 다른 사람 입으로 원치 않는 시점에 그것도 짝사랑 바로 앞에서 탈탈 털렸으면 얼마나 비참하겠어 허탈하고, 아 다 끝났네 싶을거고
  • tory_4 2024.05.02 12:30

    15년 짝사랑 역사를 고대로 앞에서 읊어주면 너무 초라해지겠지

    상대방은 나한테 그런 마음이 아닌 거 같았는데 벌어진 상황이니까 더더욱.

    그래서 인혁이한테 야속한 마음 들거고

  • tory_5 2024.05.02 13:17

    체념하고, 상처 받은 표정 같기도 하고..

    세월이 속절없을 거 같기도 하고..

    솔이한테 부담주고 싶지 않았는데 

    얼결에 부담준거 같아서 심란하기도 하고..

    근데 뭔가 내려놓고 상처받은 표정이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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