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내가 팔로우한 여성들 왜이러나…

네이버 블로거 중에 커리어 잘 쌓고 매일을 열심히 사는 거 포스팅하는 여성이 있어가지고 팔로우한 지 좀 됐는데, 비혼까지는 생각도 안 했거든? 전에도 남친이 있기는 했었기 때문에. (포스팅 내용에 등장함) 그런데 이번에 새로 연애 시작하고 건강한 연애(?)의 좋은 점을 막 늘어놓더니만 블로그 이웃끼리 단체 소개팅 주선함 ㅠㅠ 그리고 자기계발 모임장 하더니 이제 본격적으로 판 벌이려는지 관리비 명목으로 참가비 받고 그러더라… 후자는 부업으로 하려니 하지만 전자는… 솔직히 깨서 이웃 취소했음 ㅠㅠ

트위터에서는… 여성 재테크계 or 자기계발계정 팔로우 여러 명 했는데 안 그러더니 이제는 포타(유료)글 홍보하고 자기 추천인 코드? 주기적으로 트윗하고 부수입 창출하는 도구로 바뀐듯 ㅠㅠ 팔로우 여럿 취소했더니 서넛만 남았어…ㅎㅎ 다들 파이프라인 만들기에 열심이군… 내가 깬 부분은, 홍보하는 포타글이 돈 주고 팔기에는 너무 부실한 것들이라… 이런 것까지 돈 받고 알려준다고? 싶어가지고. 블로그만 봐도 나오는 것들이더라고… 에혀.

여성들이 무엇을 해서라도 돈 벌면 좋지 않냐면서 서로 홍보해주고 하던데, 거기에 돈 쓰는 것도 여성들이거든요… 댁들 팔로워 다 여성이잖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