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캐가 가만히 있으면 공주님이라고 화내고

그러다 여캐가 나서면 이젠 또 여캐가 대신 해주냐 화냄
여캐들이 서사의 중심이 되면 여자를 착하게 쓴다 천사병 걸리게 했다 하질않나 여자를 악하게 쓰면 악하게 쓴다고 화냄
여캐는 나와도 문제고 안나와도 문제가 됨

다죽여 여캐 나도 좋아하는데 그 다죽여 여캐만이 진정한 여자고 나머지는 밑으로 취급할때가 개빡침
페미니즘이 언제부터 혼자서 다 해내자 완전무결한 여자가 되자 였냔말임
혼자 평생 잘 살수있는 사람은 없음
약했던 애도 언젠가 성장하는게 사람이고 강했던 애도 언젠가 퇴보하는게 사람임 당연한 이치인데 성장을 기다리질 못하고 민폐라하고 퇴보에 실망했다면서 화냄
그리고 이 다죽여 여캐한테 제일 엄격한것도 결국 다죽여 여캐의 다죽여 속성만 좋아하던 여덕들임ㅋㅋㅋ
이런 여덕들은 자기 자신도 그렇게 여김 스스로 검열함 근데 모순인게 자기들은 그러질 못하니까 서브컬쳐에서 완벽한 여캐를 찾음ㅋㅋㅋ

헤테로 미는 여덕들은 남캐한테 사랑받는 여캐에 이입한다고 조롱하고 유성애 왜 파냐고 성질냄
여여 엮어도 마찬가지로 사랑 찾냐고 화냄 근데 이럼 자기들이 연성으로 논컾 영업하면 될 일인데 연성은 안하고 화만 내잖아? 엮는 애들을 모자란 애들 취급하면서 본인들의 덕질만이 옳은거고 우월하다 생각함ㅋㅋㅋ
이쯤되면 본인들도 뭘 원하는지 모를걸

다죽여 여캐들만 나오면서 여자들이 연애도 결혼도 안하고 남자는 등장 안하는 장르소설이 어떻게 메이저가 되겠어 정작 호통 치는 얘네도 이거 안사주는데ㅠ 작가 굶어 죽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