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사 흔해?

자기가 원하는 게 있는 것 같긴 함

근데 그걸 절대 대놓고 말하지 않음

이거 괜찮을 거 같은데~? 이거 어떨까~? 이 정도로 말만 던지고 끝이야

여기까진 이해 가능한데 

이걸 내가 유관부서에 대신 말해 주기를 바라면서 자기 입으로는 말 안함

내가 말하고 답변을 받아 오래 자기한테는 보고만 해 주고

그럴 거면 내가 팀장하지 왜 당신이 팀장하세요...?

플러스로 결정도 안 해 줌ㅋㅋㅋ 정확히는 절대 확답을 주지 않음 빙빙 돌려 말함

아무리 생각해도 내 마인드로는 이해가 안 되서..?

내가 틀린 거면 말해줘 고쳐볼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