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마당 어슬렁거리더니 멋대로 집 안까지 들어와서 키우라고 드러누움...
캣타워 숨숨집 바지런히 구해다 바쳐도 맨날 어디 산책 갔다가 꼬질해져서 돌아옴...
쓰다듬어주면 좋아서 녹아내리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혼자 빡쳐함
안보는 척 혼자 냅두면 은근슬쩍 옆에 붙어서 애교 부림
특히 저 갑자기 혼자 빡쳐하는 부분(물론 수 입장에선 이유가 있으나..)이 넘나 냥아치 그 자체 ㅋ큐ㅠㅠㅠㅠㅠ
독립적이고 머리 팽팽 돌아가는 능력수인데 공이랑 연애할 때 한정으로 말랑한거 진짜 귀여워
공이 책임지고 평생 키워줘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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