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약 10년전에 나온 책이라 그런가.. 너무 기대를 많이 한걸까..
1권 중반쫌 넘어까지 읽다 하차했어.
술술 읽히긴 하는데 갈수록 인물묘사가 너무 피상적이라고 해야 하나? 서술자주인공 엄마가 쪼는 것도 너무 유치하고… 해리쿼버트-노라 간 절절해야되는 러브레터도 너무 유치하고….
호 토리들 많을텐데 불호글이라 쫌 조심스럽다ㅜ 나만 이런가 싶어서.
해리쿼버트 읽기전에 기대하면서, 작가 다음작인 알래스카 샌더스 사건 예약해두고 잊고있었는데 찾으러오래. 이것도 전작 같으면 별로 읽기싫은데 혹시 둘다 읽어본 토리 있을까? 어때?

근데 내가좀 사랑으로 무리수 끌고가는 류를 잘 못보긴해… 이해안가고..(해리-노라 얘기)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