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식물
1살 데려온진 5개월정도 됬어
일단 우리냥이가 스킨십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음

남집사랑 둘이 키우는데 나 출근하면
남집사 몸통 위에 올라가서 자기도 하고
앉아있우면 무릎에도 올라간다는데
나한텐 절대 안해줘 ㅠㅠ

근데또 집안에서 하루 종일 나만 !따라다니고 문 닫아놓으면 열으라고 야옹거리고 난리남 ( 남집사 있는 다른방문은 열려있는데 거긴 절대 안가;)
나는 집에 오면 100프로 마중나오는데 남집사는 내가 안나가면 얘도 안나감 (내옆에 있어야해서;)

이거 난 나를 더 좋아해서 그런줄 알앗는데 날 감시해야 해서 따라다니는걸까? ...☆ ... 내 무릎도 올라와주면 좋겠어 ㅠㅋㅋㅋ
  • tory_1 2024.05.04 07:50
    우리 고양이는 딱딱한 무릎좋아해서 남편을 선호하거든 ㅋㅋㅋ 글구 남자들이 체온이 더 높으니깐 그런 이유로 우리 고양이는 남편무릎 좋아해!
  • tory_2 2024.05.04 08:32
    둘다 디게 좋아하는데 토리는 좀더 애정과 집착의 대상, 남집사는 편리한 대상ㅋㅋ 사람 어린애의 경우 아빠 무등 타는게 편한 느낌에 가까울겨. 아무래도 여자는 면적이 좁아서.
  • tory_3 2024.05.04 10:26
    고양이 입장에서 토리는 엄마고 남집사는 꼬봉1느낌인데ㅋㅋㅋㅋㅋㅋ

    별개로 고양이들도 사람 취향 있더라ㅋㅋㅋㅋ 남자만 좋아하는 애 있고 여자 좋아하는 애 있고 더 나아가서 잘생긴 젊은 남자만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어ㅋㅋㅋㅋㅋㅋ
    친구네 고양이가 엄청난 쫄보냥인데 젊고 좀 괜찮게 생긴 방문기사 아저씨가 오면 계속 아저씨 다리사이에 낑겨서 배까고 드러누움… 그리고 난 그거보고 마음상했지
  • tory_2 2024.05.04 10:48
    내가 돌려말한걸 3토리가 첫줄에 다이렉트로 꽂아버렸어ㅋㅋ
  • tory_3 2024.05.04 19:42
    @2 잌ㅋㅋㅋㅋㅋㅋ
  • tory_4 2024.05.04 11:54
    남집사 몸이 편한가봄
    우리집 애도 나한테만 올라오는데 내가 허벅지에 살이 있는 편이라
    편해서 그런거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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