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답없는 푸념글이야
미안해...

큰 단점 한두개가 딱 있는건 아닌데
그냥 전반적으로 힘들어서 그만두기로 했어

상사1은 예민한 기분파고
상사2는 말 안통하는 외통수에
이해력이 부족하고 맥락파악을 못해
2는 내 후임과 같은직급 팀원도 있는데
내가 옆자리라 그냥 습관적으로
나한테 잡일 다 시켜
1,2 따로 보면 좋은상사는 아니지만 버틸만한데
둘을 한번에 겪으니 정신적으로 너무지치고
내가 너무 예민해졌어


업무도 근무시간 내 끝낼수는 있는데
1년에 맘편히 연차쓸수 있는게 4~5일도 안돼
쉬면 그 다음은
화장실도 안가고 일해야 해
그렇다고 딱히 경력에 좋지도 않아

상사 제외한 동료직원들은
심한 진상은 없는데
좀.. 고인물들이 이기적이고 텃세가 있어
5년 이상 다닌 직원무리가 있는데
자기들끼리만 좀 그래
난 그들과 업무적으로 엮여야만 하고
문제는 상사2가 말이 안통하는 타입이랬잖아
그래서 상사2가 감당해야할 불만 일부가
나한테 오고...

그 외에 회사가 꼰대미도 좀 있어

하나하나 보면 그만둘정도의 단점은 아닌거같은데
어느순간 회사에 있는데
진짜 미쳐버릴것 같고
눈물만 나서 몇달 고민하다 그만두기로 했거든
근데 그만두기로 하고도 후회중이야
내가 왜 못버텼을까..
  • tory_1 2024.04.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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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4.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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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4.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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