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학폭 가해자들 대학교에서 학폭 과거 알아채서 아무 데서도 안 받아줬음 좋겠다.

죄다 그 무슨 트로피 가지려고 온갖 애쓰는데
가지려는 방법이 너무 잘못됐잖아?
애들을 화장실에 가두질 않나 물감 푼 물을 끼얹지 않나
일부러 피해자 폭식시키고 온갖 쌩 난리를 쳤던 것도 모자라
오늘 은별이가 트로피로 로나 목 그은 거 보고
와... 너무 무섭더라... 저런 애들이 버젓이 음대 가서
노래 부르고 있으면 아는 사람들은 치를 떨지 않을까?

트로피고 뭐고 요즘은 생기부도 꼼꼼히 볼텐데
어떻게든 알려졌으면 좋겠더라
오윤희가 학폭위 열렸을 때 교육청에 정식 민원 넣겠다고
선언하듯 말했는데 사실은 미리 글을 올려둔 상태라든가
로나한테 빨간 물 끼얹을 때
학교 내 누구든 찍어뒀던 영상이 외부로 유출된다든가
새어나갈 여지가 어떻게든 살아나서
대학교에서 학폭 과거 알아챌 수 있었으면 좋겠어
"몰랐다면 몰라도 아는 상태에서 받아주긴 어렵습니다"
이런 말 나와서 앞길 망쳐지는 정도는 되어야
속이 후련할 것 같음... 솔직히 주변 사람들은
어찌어찌 매수될지 몰라도 대학교 사람들,
음대 교수들까지 매수되긴 어려울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