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성격 다혈질이시고 화도 잘내는편인데 방금 뭐 가볍게 물어볼겸 허락맡을려고 말걸었거든
근데 이모랑 뭐 별로 유쾌하지못한 주제의 대화를했나봐 갑자기 정색하고 나한테 뭐라뭐라하는거임 ㅋㅋㅋ 그냥 안되면 안된다고 한마디하면되는걸 그러니깐 나도모르게 숨이 막히더라
심지어 옆에있던 이모까지도 엄마한테 갑자기 왜그러냐고하고 나한텐 엄마가 지금 기분이 안좋으셨는데 너가 그 타이밍에 딱 와서 그런가보다 이러셨거든
하.... 진짜 모르겠다 불과 몇십분 전까진 웃으면서 다정하게 대화하다가 갑자기 이러니깐 ㅋㅋㅋ 내가 뭐 어떻게 맞춰줘야할지도 모르겠고 속상하네 그냥 너무 눈물만나.....이런일이 흔한편은 아니지만 겪을때마다 엄마에 대한 애정이 뚝 떨어지는 느낌이고 너무 힘들다 진짜
  • tory_1 2024.04.2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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