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통화의 본질적 내용 이런걸 다 떠나서 테일러가 그냥 업계 선배한테 쩔쩔매는 평범한 20대 여자애인게 너무 보여서 기분이 이상했음

그전까진 세간의 이미지가 칸예 가지고 놀려고 처음부터 혼자 계획한 마녀 이런거였잖아. 그렇게까지는 생각안했더라도 테일러 어디서나 당당하고 할말 다하고 쫄지않는 이미지였고
근데 정말 그런 여자는 세상에 없다는게 너무 보이더라

칸예가 무례하고 말도안되는 요구하는데도 최대한 비위 안거슬리게 돌려서 불편하다고 우물쭈물대는거 보니까 그냥 그 시기의 테일러한테 동질감 들더라..
  • tory_1 2024.04.20 00:41
    나 이글 보는데 뭔가 우울해짐...
  • tory_2 2024.04.20 00:41
    난그거듣고 테일러 존나 대단하다 저런이상한 인간과 저렇게 통화 오래해주다니 이생각만함ㅋㅋㅋㅋㅋ
  • tory_3 2024.04.20 00:43
    칸예 말 존나 많은데 영양가 없는 말만 가득이라 그냥 들어주기도 힘든 느낌
  • tory_4 2024.04.20 00:45
    어휴 미국이나 한국이나ㅠㅠ
  • tory_5 2024.04.20 00:45
    어떤 댓글 보니까 업계선배여서라기보다는 칸예가 bipolar disorder 때문인지 원래 그란건지 말을 좀 횡설수설하니까 당황한 상태에서 최대한 나이스하게 대응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더라
  • tory_6 2024.04.20 00:46

    ㄹㅇ 진짜 들어보면 개쌉소리 이상한 중엉거리는 소리만 몇분동안 계속 하거든 근데 테일러가 어쩔수없이 들어주는게 진짜 절절히 느껴져서 불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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