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내용 다 예상이 돼
그리고 너무 현실패치라 싫어
로맨스는 자고로 남주가 여주 발밑에 착하고 엎드려서 기어줘야 제맛인데
짝사랑 여주는 여주가 남주 발밑에 착 하고 엎드려서 긴다고 마치 현실 커플처럼......
아 물론 로맨스고 허구니까 당연히 남주도 여주를 좋아하겠지만
짝사랑 여주 키워드가 있는 곳에선 남주가 위이자 갑 여주가 아래이자 을
그리고 그게 엔딩까지 이어져서 더 싫어
작가님이 암만 아니라고 설명해도 내 눈엔 그렇게 보이는걸 어떡하란 말이냐
짝사랑 여주 키워드에서 여주가 갑인 걸 본적이 없다 진심
이건 아니야~ 라고 추천받은 것도 내 눈엔 절대 갑이 아님 철저한 을이었음
아이고..... 아이고 내 취향아
걍 아무거나 처먹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어쩜 이런 것까지 편식하고 지랄이냐.......
이 정도를 편식하면 너 앞으로 볼 게 아무것도 없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