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자취톨들아 안녕


난 자취 생활 8년차 직장인톨이야!


나도 처음 자취했을때

빨래 안말라서 화났던 기억이 나서

이렇게 꿀팁을 적어봐 ㅎㅎ


첫 자취할때 나도 1층 원룸에 빌라였거든

그때 당시에 아무것도 모르고

가격만 보고 들어갔었지...

젊어서 겁도 없었던 것 같아 ㅋㅋㅋㅋ


암튼 가장 중요한 건!

집 안의 습도 체크야!


1. 습도계를 먼저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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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쿠팡에서 샤오미 온습도계로 구매해서 

시용중인데 아기자기해서 너무 잘 쓰는중이야.

만약 방이 투룸 이상이면 각 방마다 하나씩 놔야해!





2. 제습기 필요 여부 확인하기

우리한테 가정 최적의 습도는 40~60% 사이야.

60% 이상이면 곰팡이가 서식하기 시작하지...


나 한때 오피스텔 살때

습도가 장마철에도 60%까지 밖에 안올라가서

구석에 짱 박혀 있고 가습기만 엄청 틀었잖아...


근데 우리집이 비 안와도 평소에도 60% 넘는다?

그러면 무조건 제습기 사야해.

비 쏟아지면 곰팡이랑 같이 동거 시작이지 으... ㅠ


빨래 안마른다던 톨도

습도계 확인해보면 습도가 엄청 높았을꺼야...








3. 제습기 선택하기

제습기는 펠티어 방식과 압축식,

데시칸트로 나뉘어져 있어.


데시칸트는 우리나라에 별로없으니 논외로 하고

펠티어는 많이 보이는데 절대 구매하지마.


건조한 오피스텔에 가아끔 '습도가 높은것 같다?' 싶으면

펠티어 제습기를 써도 되는데


제습량이 최대 1000ml 밖에 안돼서

원래 용도가 신발장이랑 옷장용이야!


거의 뭐 물먹는 하마 수준이지?


압축식 제습기는 제습량이 7000ml부터 시작해.

가격은 1.5~2배 차이 나긴하는데(10만원대 중후반)

제습량은 7배부터 시작하는거지.


나 같은 경우는 7평 원룸에 살았었어.

거기서 빨래 돌리면

2틀 동안 말려야 다 말랐거든... ㅠㅠ


근데 압축식 제습기 밑에 틀어놓고

빨래 널어 놓으면 진짜 3시간이면 말랐어!!

완전 신세계!


건조기도 참 좋은데

자리 차지하고

못돌리는 옷 있어서 불편할것같아서

제습기를 먼저 구매하고

건조기를 샀어 ㅎㅎ


  • tory_1 2024.03.28 13:49
    헐 제습기에 그런 함정이 있었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 W 2024.03.28 14:05

    응응 펠티어는 옷장용이야! 

  • tory_3 2024.03.28 14:06

    압축...식...제습기.... 메.모...

  • W 2024.03.28 23:10

    메..모...필,수1

  • tory_4 2024.03.28 18:46

    나도 집에 습도 높은날에는 제습기 틀어놬ㅋㅋㅋㅋㅋ

    8평사는데 제습기는 5리터짜리 쓴다 ㅎ 

  • W 2024.03.28 23:11

    맞아 관리 해줘야해 ㅎㅎ

    난 예전에 관리 며칠 안하니까

    팡이가 스멀스멀,,, 

    ㅠㅠ

  • tory_5 2024.03.28 20:17

    고마워!!

  • W 2024.03.28 23:11

    (찡긋)

  • tory_6 2024.03.28 22:18
    압축식 제습기 ㅇㅋㅇㅋ
  • W 2024.03.28 23:12

    짱 조왕

  • tory_7 2024.04.17 00:49
    스크랩할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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