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선재도 방울범이 죽인거 맞는거같고
태초선재가 두눈을 감는 그 순간 가장 걱정한건 자기가 평생을 그리워했을 그 첫사랑이었을거같음
자기한테 찾아온 범인이 이 이후에 어딜갈지 뻔히 알았을테니까..
안그래도 몸이 불편한걸 바로 직전에 보고왔는데 자긴 지켜주러갈수없고 두눈감는 그순간까지도 그 걱정뿐이었겠지
그 염원이 솔이에게 타임슬립 기회로 온거같고
그래서 항상 타임슬립되는 시점도 태초선재가 후회한 무언가와 얽혀있는 느낌
고백하지 못했던것, 필통 줍다 놓쳐서 완전히 구해주지 못했던것, 범인이 또다시 솔이를 찾아가는데 구해줄수없는것 등등...
태초선재가 두눈을 감는 그 순간 가장 걱정한건 자기가 평생을 그리워했을 그 첫사랑이었을거같음
자기한테 찾아온 범인이 이 이후에 어딜갈지 뻔히 알았을테니까..
안그래도 몸이 불편한걸 바로 직전에 보고왔는데 자긴 지켜주러갈수없고 두눈감는 그순간까지도 그 걱정뿐이었겠지
그 염원이 솔이에게 타임슬립 기회로 온거같고
그래서 항상 타임슬립되는 시점도 태초선재가 후회한 무언가와 얽혀있는 느낌
고백하지 못했던것, 필통 줍다 놓쳐서 완전히 구해주지 못했던것, 범인이 또다시 솔이를 찾아가는데 구해줄수없는것 등등...
나도 회차 늘수록 태초선재가 솔이 타임슬립의 시작인 것 같아 그래서 태초선재가 더 눈에 밟히고 선재의 사랑이 느껴져서 슬퍼져ㅠ
방울범을 감방에 보내기 전에 형태는 달라도 선재가 방울범 눈 옆에 흉터를 남기고, 출소 후 또 만나는 과정이 반복되는 걸 봐서는 이번에도 피할 수는 없을 듯
솔이가 직접 저수지 사건을 비틀었듯이, 선재도 34-3에서 직접 방울범과의 악연을 끊어내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