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가끔씩 엄마집 놀라갈때마다 놀람
물건 너무 적재하고 살아서
추억이 깃든 물건은 두말할것 없고 옷, 길가다 주운 의자, 운동기구, 신문지, 신발,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 심지어 음식까지 안버리고 살으셔..

과장 좀 보태서 발디딜틈만 있음ㅎ
버리라하면 이걸 아깝게 왜버리냐~~ 내비둬라~~ 언젠간 쓸거다 하지만 한번도 쓰는거 본 적 없음

버리지 않고 모아만 두고 세일물품 있으면 쟁여놓으니 점점 더 짐이 쌓일수밖에...

객관적으로 울 엄마가 깔끔한 편이야 청소도 자주하고.
근데 짐이 너무 많으니 청소를 해봤자랄까?ㅋ

오늘도 엄마 힘드실까봐 놀러간김에 설거지 하는데 너무 오래된 수세미를 보자니 넘 우울하다....
  • tory_1 2024.04.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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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4.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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