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웬 나이 많은 한남이 딸 채가는 경우 존많임 ㅠㅠ
특히 대학때문에 혼자 자취한다고 딸 보내면...

내 주변만 해도 각각
카페 알바하다가 사장(12살 연상)이 대시 존나 해서 사귀었는데 매일 같이 결혼 보채고
인서울 졸업반인데 15살 연상이랑 사고쳐서 결혼하고
결혼은 아니어도 10 연상이랑 연애했었음...ㅋㅋ

20대 초반이 성인이지만 사실 혼자 결정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갈팡질팡 할때인데
자취까지 해서 브레이크 걸어 줄 가족도 곁에 없는거라
쉰남들이 구워삶기 존나 쉬워서 인듯...ㅋㅋㅋ
그러면 멀리 있는 가족보다 가까운 쉰남한테(어쨌든 자기보다 어른이므로) 무의식중에 더 의지 할 수 밖에...
쉰남에게 느끼는게 사랑이 아니더라도 휘둘리기 시작하면 끝임

진짜 그 친구들 인생이 내가 다 아깝더라

사실 말려도 듣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친구 면전에 대고 니남친 나이 너무 많다 헤어져라 대놓고 말 했다가 친구한테 미움받을 자신있는 사람이 많지 않기에...

만약 지금 내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남자와 함께할 미래보다 지금의 너네 인생이 더 빛난다 말해주고 싶다 ㅠㅠ
  • tory_1 2024.04.19 19: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19 19: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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