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일제강점기때 집도 절도 없이 떠돌아다니다가 정착했는데 땅없어서 남의 땅 부쳐먹고 살고 광산가서 일하시다가

자식 다 키워놓고 자식덕볼만한데도 계속 밭일 논일 함

자식들이 그만하라고 그만하라고 말려도 계속 함...

결국엔 밭일하다가 쓰러지고 할아버지는 젊은날 광산에서 일한거 폐안좋아져서 돌아가셨는데

그니까 자식들한테 물려줄게 생기더라 

본인들은 안입고 안쓰고 그랬으면서....

장례비용까지 생각하고 모으고 돌아가셨는데 진짜 너무안타까워죽겠어 왜 쓰러질때까지 일만하시고 고생만하시다가 돌아가셨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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