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슬로스
무려 에드네 엄마
금기를 저지른 형제가 자신들의 잘못을 직관하게 만드는 파파괴적인 캐릭터
트리샤의 기억 일부를 가지고 있으면서+스스로 자신이 트리샤가 아닌 별개의 존재라는 걸 증명하고 싶어하는데, 그 방식이 에드네를 죽이는 것임....하지만 끝내 마지막 순간에 '뒷정리 하는 거 잊으면 안돼'로 어머니의 애정을 보여주며 사망...눙물폭포 ㅜㅠㅜ
2. 러스트
원작 러스트는 끝까지 당당했던 모습이 매력적이었다면 여기 러스트는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모습이 절절하고, 무엇보다 원작만큼 강려크해서 멋있던 것 같음. 특히 라스 쳐발쳐발할 때 '죽을 때까지 죽여주겠다' ㅋㅋㅋㅋㅋ 포풍간지;
3. 엔비
이 글의 아이덴티티이자 핵심
개인적으로 구강철에서 젤 잘 뽑은 캐릭터라고 생각함
미소년+최초최강의 호문클루스+알고보니 에드네 이복형+성우가 엄상현
변신이라는 보잘 것 없는 능력 대신 그외 전부 하이스펙으로 때려넣고 알고보니 에드네 이복형이라는 짜릿한 반전까지 넣어서 이래도 덕질 안해? 의 표본 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함
심지어 샴발라에서 진리의 문을 넘고도 살아있었고 끝내 호엔하임을 향한 복수를 성공하나 싶다가도, 호엔하임을 죽이지 못했음...호엔하임으로 인해 탄생해서, 그를 향한 애증(애<증)으로 살다가, 끝내는 차마 복수하지 못하고 죽어버린...진짜 엔비빠라면 절로 눈물 나는 서사를 주고 가버림 ㅠㅜㅠ
브라더후드 내의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기깔나게 잘 뽑았지만 개인적으로 더 애정이 가는 건 구강철이야. 주인공부터 해서 흔들리고 가녀린 모습들이 오타쿠의 마음을 부채질함^-^
무려 에드네 엄마
금기를 저지른 형제가 자신들의 잘못을 직관하게 만드는 파파괴적인 캐릭터
트리샤의 기억 일부를 가지고 있으면서+스스로 자신이 트리샤가 아닌 별개의 존재라는 걸 증명하고 싶어하는데, 그 방식이 에드네를 죽이는 것임....하지만 끝내 마지막 순간에 '뒷정리 하는 거 잊으면 안돼'로 어머니의 애정을 보여주며 사망...눙물폭포 ㅜㅠㅜ
2. 러스트
원작 러스트는 끝까지 당당했던 모습이 매력적이었다면 여기 러스트는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모습이 절절하고, 무엇보다 원작만큼 강려크해서 멋있던 것 같음. 특히 라스 쳐발쳐발할 때 '죽을 때까지 죽여주겠다' ㅋㅋㅋㅋㅋ 포풍간지;
3. 엔비
이 글의 아이덴티티이자 핵심
개인적으로 구강철에서 젤 잘 뽑은 캐릭터라고 생각함
미소년+최초최강의 호문클루스+알고보니 에드네 이복형+성우가 엄상현
변신이라는 보잘 것 없는 능력 대신 그외 전부 하이스펙으로 때려넣고 알고보니 에드네 이복형이라는 짜릿한 반전까지 넣어서 이래도 덕질 안해? 의 표본 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함
심지어 샴발라에서 진리의 문을 넘고도 살아있었고 끝내 호엔하임을 향한 복수를 성공하나 싶다가도, 호엔하임을 죽이지 못했음...호엔하임으로 인해 탄생해서, 그를 향한 애증(애<증)으로 살다가, 끝내는 차마 복수하지 못하고 죽어버린...진짜 엔비빠라면 절로 눈물 나는 서사를 주고 가버림 ㅠㅜㅠ
브라더후드 내의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기깔나게 잘 뽑았지만 개인적으로 더 애정이 가는 건 구강철이야. 주인공부터 해서 흔들리고 가녀린 모습들이 오타쿠의 마음을 부채질함^-^
러스트 구강철 오리지널 대사 이거 되게 좋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