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 4학년이구 어제 소풍다녀왔어
난 똥손이고 새벽부터 난리칠 자신이 없어서 옆동네 유명한 집에 도시락 예약해놓고 아침에 찾아왔어
소풍다녀온 애 혹시 기죽었나 싶어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반 친구 중에 한솥도시락 사온 애가 있다는거야
형편 어려운 친구가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그 작은 손으로 직접 사온 하루 지난 한솥 먹었을 어린이를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진다ㅠㅠ
어떻게하면 이 친구를 도울 수 있을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ㅠ
난 똥손이고 새벽부터 난리칠 자신이 없어서 옆동네 유명한 집에 도시락 예약해놓고 아침에 찾아왔어
소풍다녀온 애 혹시 기죽었나 싶어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반 친구 중에 한솥도시락 사온 애가 있다는거야
형편 어려운 친구가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그 작은 손으로 직접 사온 하루 지난 한솥 먹었을 어린이를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진다ㅠㅠ
어떻게하면 이 친구를 도울 수 있을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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