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굳이 말 안 하고 그냥 갔다 올게~~ 하고 출근했단 말이야ㅋㅋㅋㅋ

그래서 출근하고 엄마가 딸 생일 축하한다고 카톡 와서 ㅋㅋㅋㅋ이제 생각났슈? 하고 웃고 넘어감


근데 나 1년 전부터 손목이 아파서 계속 병원 다니고 찜질하는데 오늘 깜빡해서 보호대를 놓고 왔거든

갑자기 그거 갖다주러 가고 있다고 톡 옴..... (집-회사 한 시간 거리)

보호대 놓고 온 거 하루이틀 일도 아닌데 갑자기??? 이랬는데 너 아프잖아~ 하구

직원 몇 명 있냐고 물어보더니 커피도 사서 들려주고 휑 가버렸어.....


생일 까먹은 게 되게 미안했나벼ㅋㅋㅋㅋㅋㅋ힝 엘베 앞에서 커피만 주고 바로 가버리는데 맘이 좀 글타

  • tory_1 2024.04.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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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4.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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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4.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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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4.04.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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