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나 솔직히 지금까지 추천받아서 쭉 이직했었는데 (7년차)나 자신도 막 똑부러진 이미지보다는 약간 인심좋은 동네이모 느낌인 거 알긴 알았거든

근데 오늘 면접 가니까 나한테 프로페셔널해보이지 않는다고 하고, 원래 남 말 들을 때 눈 깜박거리면서 듣는 거 일부러 잘 듣고 있다는 거 보여주려는 건지 습관(이라고 돌려 말했지만 틱을 얘기하는 것 같았읍)인지 이런 거 물어봄
그리고 되게 맘에 안 드는 티를 계속 내더만 마지막에 끝낼 때쯤 되니 압박면접을 해서 미안하다나;

정작 지사장은 이력서도 안 읽고 들어와서 내가 <산휴대체계약직> 이렇게 쓴 거 보고 '아 뭐 아이도 있고 가정도 있으시겠지만...' 이러던데 기가맥힘
  • tory_1 2024.04.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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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4.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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