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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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가 고백 했을 때
솔이가 부담스럽다고 좋아하지 말아 달라고
차이고 그 이후 아직 나오지 않은 사건으로
선재를 보면 무섭다고 피한 솔이가
15년만에 한강다리에서 자신을
기다렸다고 오늘밤은 같이 있자고
하면서 선재 집까지 왔잖아
그리고 솔이의 마음을
아직 모르는 선재인데
15년만에 다시 이어진 인연의 끈이
인혁이 때문에 다시 끊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버려서 15년 수절이
속절없이 될 거 같으니까 아닐까?
  • tory_1 2024.05.02 10:10
    이미 아닌척 허세 다 떨어놔서 쪽팔림+자기가 아직도 좋아하는거 알게 되면 솔이한테 다시 부담스럽다, 무섭다고 컷될까봐 무서운 마음이 섞인거 아닐까
    그때 선재 진짜 표정 너무 남자라 설렜다..
  • tory_3 2024.05.02 12:06

    마쟈마쟈

    그러고나서 집 데려다줄 때 약간 체념?하고 자기 마음 다 술술 얘기하는거까지 ㅠㅠ 아주 갓벽햇다

  • tory_6 2024.05.02 19:16
    @3 마자마자!!!!!!!
  • tory_2 2024.05.02 10:50
    15년간의 짝사랑을 본인이 직접도 아니고 다른 사람 입으로 원치 않는 시점에 그것도 짝사랑 바로 앞에서 탈탈 털렸으면 얼마나 비참하겠어 허탈하고, 아 다 끝났네 싶을거고
  • tory_4 2024.05.02 12:30

    15년 짝사랑 역사를 고대로 앞에서 읊어주면 너무 초라해지겠지

    상대방은 나한테 그런 마음이 아닌 거 같았는데 벌어진 상황이니까 더더욱.

    그래서 인혁이한테 야속한 마음 들거고

  • tory_5 2024.05.02 13:17

    체념하고, 상처 받은 표정 같기도 하고..

    세월이 속절없을 거 같기도 하고..

    솔이한테 부담주고 싶지 않았는데 

    얼결에 부담준거 같아서 심란하기도 하고..

    근데 뭔가 내려놓고 상처받은 표정이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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