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버정 가는 길이 그냥 골목길이라 인도가 없어
거기에다가 내리막길인데 어떤 여자분이 애기 유모차바퀴 고정도 안하고 그냥 손을 놔버린거야....
전화 받으면서 손놓고 유모차에서 등까지 돌려서 유모차 굴러가는줄도 모르시구 반대쪽에선 차 올라오고 있고...
그 순간이 진짜 영화나 드라마에서 시간 느리게 효과 주는것처럼 흐르더라
다른 생각 하나도 못하고 저 유모차 잡아야한단 생각만 가득해서 아주머니!!하고 소리지르면서 냅다 뛰었어
여자분 놀랬는지 몸 굳어서 아무것도 못하시고 내가 뛰어서 유모차 잡았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찔해...
차도 올라오다 놀라서 멈추긴했는데 유모차 못잡고 계속 내리막길 내려갔을수도 있다 생각하니까 소름끼쳐ㅠㅜ
애기는 놀라서 울고 여자분도 놀라서 울면서 감사하다고 커피사준다곻하시는데 괜찮다고 애기 달래주라하고 왔다..
다리 삐끗했는데 애기는 안다쳐서 진짜 다행이야
거기에다가 내리막길인데 어떤 여자분이 애기 유모차바퀴 고정도 안하고 그냥 손을 놔버린거야....
전화 받으면서 손놓고 유모차에서 등까지 돌려서 유모차 굴러가는줄도 모르시구 반대쪽에선 차 올라오고 있고...
그 순간이 진짜 영화나 드라마에서 시간 느리게 효과 주는것처럼 흐르더라
다른 생각 하나도 못하고 저 유모차 잡아야한단 생각만 가득해서 아주머니!!하고 소리지르면서 냅다 뛰었어
여자분 놀랬는지 몸 굳어서 아무것도 못하시고 내가 뛰어서 유모차 잡았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찔해...
차도 올라오다 놀라서 멈추긴했는데 유모차 못잡고 계속 내리막길 내려갔을수도 있다 생각하니까 소름끼쳐ㅠㅜ
애기는 놀라서 울고 여자분도 놀라서 울면서 감사하다고 커피사준다곻하시는데 괜찮다고 애기 달래주라하고 왔다..
다리 삐끗했는데 애기는 안다쳐서 진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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