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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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히스 레저가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에 깊은 애정을 가졌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할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은 최근 외국 패션 매거진 '어나더 맨'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2006)에 함께 출연했던 히스 레저를 추억했다.


(..) 이 인터뷰에서 제이크 질렌할은 지난 2007년 아카데미 시상식 측으로부터 오프닝 무대에 서달라는 제안을 받았으며, 영화 내용을 주제로 한 조크를 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히스 레저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밝혔다.


제이크 질렌할은 "아카데미 시상식 측은 오프닝에서 우리가 농담을 하기를 원했던 걸로 기억이 난다"며 "하지만 히스 레저는 그걸 거절했다. 나는 그 당시에는 '뭐, 좋아'라고 생각했다. 항상 '뭐든 다 재밌지'라고 말했던 때다. 그러나 히스 레저는 '그건 내겐 장난이 아냐. 나는 그것에 대해 어떤 농담도 하고 싶지 않아'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히스 레저의 그런 것들을 사랑했다"며 "그는 결코 ('브로크백 마운틴'에 대해) 조크를 하지 않았다. 누군가 그것에 대해 말하려고 하면 그는 '이 영화는 사랑에 대한 거야'라고 했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https://newsen.com/news_view.php?uid=202004080951426710

  • tory_1 2020.04.10 02:50
    히스레져의 이런면을 사랑하지
  • tory_2 2020.04.10 02:51
    진중해줘서 너무 좋다..
  • tory_3 2020.04.10 02:56
    좋은 사람이였구나. ㅠㅠ
  • tory_4 2020.04.10 03:30
    히스 보고싶다ㅜㅜ
  • tory_5 2020.04.10 04: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03:48:45)
  • tory_6 2020.04.10 04:37
    히스레저 사랑해ㅠㅠㅠㅠ
  • tory_7 2020.04.10 06:38
    와..히스...멋져
  • tory_8 2020.04.10 06:59
    히스레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어엉ㅇ어어엉
  • tory_9 2020.04.10 07:26

    농담하지 말자고 한 히스랑 그 뜻 존중하고 좋게 기억하고 말해준 제이크 모두 좋다 브로크백 마운틴 찍으며 많이 친해졌대

  • tory_11 2020.04.10 09:10
    나도 딱 이렇게 느꼈어 둘 다 멋지다ㅠㅠ
  • tory_10 2020.04.10 08:59
    와 멋지다 ㅠ
  • tory_12 2020.04.10 09:37
    다른 작품들도 좋지만 둘다 브백마에서 연기가 젤 좋더라ㅠㅠ20대 중반 어린 나이에 어떻게 그런 연기를 한건지
  • tory_13 2020.04.10 11:48
    히스 살아있었으면 둘이 나이 더 들어서도 같이 작품할 수도 있었을텐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14 2020.04.12 16:20

    너무 멋지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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