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거의 10년 가까이 영어권국가 살았는데
난 여기 애들은 와 서로 비교도 안하고
되게 프리하게 하게
직업의 귀천 없이 산다~ 이렇게 생각했거든?
애들 학원도 별로 안다니고~

나의 큰 착각이였어...ㅋㅋ
그건 걍 내가 이민자라서 아예
그들만의 리그에서 벗어났고
끼리끼리 어울리니까 내 주위엔
상위계층들이 없어서 그런거였음 ㅋㅋ...ㅋㅋㅋㅋ

현지 남친 포함 남친 직계가족들은 다 평범하게 사는데
남친 친척들+남편의 사돈들은
소위 부자동네 사는 ...? 사람들이더라고
나도 잘은 모르는데
건축회사 운영하는 분도 계시고
이미 은퇴했는데 테슬라에 요트도 있으신 분들도 계시더라고;;;

식사자리에서 얘기하는거 들었더니
자식들 교육에 엄청 열올려서
별거 별거 다 시키더라고.
보통 집에서는 여자애들은 스포츠, 발레, 리체 뭐 이런거 하나 시키거나 남자애들도 스포츠 하나 시키는게 다인데
이 가족들은 악기, 스포츠, 제2외국어 등등 다 시키더라.

자식들은 그 교육열에 지쳐서 부모랑 싸우고 그렇더라고..
직업도 부모가 반대해서 xx은 안되고 OO해야한다고
뭐 그런 얘기들...

암튼 신기했음 ....
여기도 돈 조금이라도 있으면
사립학교 보내려고 부모들 난리인건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대놓고? 대화하는 얘기는 처음 들어서
신기했다.
  • tory_1 2024.04.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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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4.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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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4.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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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4.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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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4.04.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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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4.04.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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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24.04.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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