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이 주접 정말 대마왕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랬나. 나는 그 시절 내가 꽤 멋진 녀석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사랑스럽다는 말은 누구에게도 들어본 적 없었다. 우리 엄마도 그런 말은 나한테 안 해줬다.
엄마도 안해준 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주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세상에서 날 사랑스럽게, 너무너무 귀여워 미치겠다는 시선으로 보는 건 최우상뿐이었다. 아까 백화점에서도 그랬다. 최우상 옷을 사러 간 것인데, 최우상은 자기 옷보다 내 옷을 더 사고 싶어 했다.
그는 여기저기서 내게 어울릴법한 옷을 가져와 몸에 대보았는데, 어째 가져오는 족족 전부 작았다. 이게 이렇게 작을 리가 없는데? 최우상은 당혹스러워하면서도 계속 작은 옷을 가져왔다.
나는 178센티미터에 육군 만기 전역자다. 근육도 꽤 있어 몸무게도 나가는 편이고 어깨도 넓다. 다섯 번째로 말도 안 되게 작은 옷을 가져온 최우상은 진짜 이해가 안 간다는 표정으로 백화점 한 켠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상이눈엔 그저.. 아기토끼와 아기대럼쥐의 혼혈일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상이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은옷가져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콩깍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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