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삼청동 돌아다녔고 커플이나 관광객같은 젊은 사람들이 많은 골목이었는데

향수? 같은 걸 파는 좀 트렌디한 가게 앞에서 젊은 남자애가 시향지같은걸 지나다니는 사람들한테 나눠주고 있었어ㅋㅋ

근데 우리엄마가 딱 그 남자애 바로 앞을 지나치는데 우리 엄마만 안주는거야 이게 좀 그런데 뭐라하기도 그렇고 엄마 의기소침해지셨을까봐 괜히 다른 얘기하고 ㅋ .. 그러다 돌아왔는데 기분이 정말 안좋다.

아니 너무 티나게 딱 엄마만 패싱하고 바로 앞이랑 우리 뒤에 있던 젊은사람들한테 주는게 너무 ㅋ 좀 그랬어. 우리엄마도 좋은 향 맡는거 좋아하는데…… 차라리 내가 가게 쪽에 있었으면 대놓고 달라고 말하고 엄마한테 건넸을텐데하는 생각도 들더라. 나도 서비스업하지만 그게 뭐라고 사람 차별하냐 진짜..
  • tory_1 2024.04.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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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4.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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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4.2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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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4.04.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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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4.2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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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24.04.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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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4.04.2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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