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내가 일 그만두고 백수일때 집에 알리기 싫어서 취업할때까지 카페 돌아다녔거든

그때 친한 지인이 자기 집 빈다고 있어달라고 부름
택배 온다고 좀 받아달래
그러면서 하는 말이 집에 먹을 게 아무것도 없지만 냉장고에 있는 거 아무거나 꺼내먹으면 된다고 말하고 지인은 출근

지인이 밖에서 사먹는 편이라 집에 먹을 음식이 하나도 없음 편의점에서 사오려는데 집 비번을 알려주지 않아서 나가면 다시는 못들어오는 상태

배고픈 상태로 두시간정도 굶으면서 앉아있다가 도저히 못견딜 것 같아서 밖으로 나감 나가는 김에 지인 택배 받아줌

차라리 처음부터 카페 가있는게 나았을 것 같았는데 지인이 집 비어있는 거 싫다고 누구라도 있는게 좋다고 불러서 간거라 지인 집에 있으면서 설치 기사 아저씨와서 문열어주고 택배 받고 두시간 있다가 바로 나갔고

그 이후로 지인 집은 가지도 않았는데 지인이 자기한테 도움 받아놓고 뭐 없냐고 함.. 신세졌다고 선물이라도 줘야할까
  • tory_1 2024.03.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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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3.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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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3.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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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3.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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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3.2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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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3.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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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3.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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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3.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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