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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1.04.20 13:39
    이거 투탑물 아니었어? 투탑물로 생각한 내가 잘못한거야 아님 작가가 한쪽에 닥빙한거야? 이제 보는 내가 헷갈려
  • tory_5 2021.04.20 14:07
    작가 인터뷰로 보나 전개 내용으로 보나 투탑물 아닌거같아! 딤토에서 봤었는데 작가 인터뷰에서 "완벽한 삶을 살던 주인공이 어느 날 돌연 나타난 한 여자에게 인생의 목표를 빼앗기며 복수를 다짐하는 궁중 로맨스판타지 입니다" 라고 하셨댕
  • tory_1 2021.04.20 14:49
    @5 아하...근데 초반 연출 왜 그렇게 했지? 난 두 사람이 영혼 바뀐거 서로 잘 이용해서 무찌르는건줄 알았네
  • tory_16 2021.04.21 08:47
    @5 나도 첨부터 원톱물로 봄ㅇㅇ
  • tory_2 2021.04.20 13:46

    이건너무 전지적독자시점이다...ㅜㅜ유모 개죽음당하고 아빠한테 학대당하고 오빠는 토꼈는데....메데이아 프시케 둘다 불쌍하지

  • tory_7 2021.04.20 15:12
    ㄹㅇ
  • tory_13 2021.04.20 22:14
    22 둘 다 개불쌍함
  • tory_15 2021.04.21 06:44
    4444
  • tory_3 2021.04.20 13:47
    최근화를 못 봤는데 초반에 메데이아 사람들(백성들..?)이 싫어하지 않나?? 욕 엄청 먹던 걸로 기억하는데!
  • tory_4 2021.04.20 13: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13 00:28:43)
  • tory_3 2021.04.20 13:49
    하긴... 그렇기도... 모두에게 사랑받지만 정작 진짜 자기 사람은 없는....
  • tory_6 2021.04.20 14:10

    내가 그래서 조용히 하차했었지..너무 한쪽만 불쌍한거 싫어 

  • tory_8 2021.04.20 15:45

    불행배틀하고 싶지는 않은데 프시케는 황태자 말고는 불행 요인 없다시피 한 거 아니였나?

  • tory_9 2021.04.20 15:54
    응?내가 초반에 하차해서 잘 기억 안 나긴 하는데 프시케 이아로스 만나기 훨씬 전부터 지하실에서 갇혀 살았다는 설정 아니었나...?가족들은 물론 사용인들한테도 배척 받지 않았나
  • tory_12 2021.04.20 17:15
    @9

    지하실에 갇혀 산게 부모가 프시케를 지킬 힘이 없어서 애의 능력을 알려지지 않게 하려고 그랬던거 잖아... 사용인들은 이아로스가 자기 수족을 넣거나 사용인들 포섭한거고 

  • tory_10 2021.04.20 17:03
    나는 프시케 메데이아 둘 다 다른 의미로 불쌍한데 메데이아의 불행은 작중에서 훨씬 많이, 독자들이 이입할 정도로 강렬하게 드러났지만, 프시케가 메데이아에게 느끼는 죄책감 같은 감정들이 지속적으로 표현이 되면서 메데이아의 불행서사를 부각시키는데 사용된다고 느꼈어... 프시케도 만만치 않게 안쓰러운데 대부분 메데이아랑 연관 될 때 서사가 풀리거나 분량도 상대적으로 적게 나와서 이입이 어려운 걸로 모자라 프시케 주변에는 제대로 된 캐릭터가 더이상 안 붙는것에 비해 메데이아 곁에는 줄줄이 붙고, 이아로스 사랑 따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프시케 서사에서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얘도 메데이아 쪽으로 비중이 넘어가고, 신성력 필요할 때만 나오기까지 하니까 프시케만 생각하면 눈물나서 더는 못 보겠더라... 솔직히 페르온만큼은 신성력 때문에 프시케랑 연결점이 생기지 않을까 했는데....ㅠ
  • tory_10 2021.04.20 18:22
    그러니까 정확히는 신의 사랑을 받는다는 설정 자체가 와닿지 않음 + 프시케의 취급과 서사가 매우 아쉬움 이 합쳐지다보니 프시케와 달리 신의 사랑을 받지 않음에도 스스로 헤쳐나간다는 메데이아의 설정까지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느낌...?? 신의 사랑을 받는다는 프시케와 그렇지 않은 메데이아가 철저하게 대비되는 것도 아니고, 비슷하게 어두운 과거가 있어 각자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성장한다고 보기엔 프시케 취급이 너무 좋지 않으니 이래저래 아쉬운 점도 많고, 신의 사랑이란 설정 자체가 더 이해가 가지 않게 되는거 같아... 그냥 메데이아를 돋보이게 하는 정도로만 쓰이는거 같기도 하고ㅠㅠ
  • tory_4 2021.04.20 18: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13 00:28:43)
  • tory_11 2021.04.20 17: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28 01:45:14)
  • tory_12 2021.04.20 17:18

    신의 사랑을 받는건 프시케 맞는데(신성력) 인간의 노력으로 신의 사랑이 필요없는 메데이아를 보여주려고 한 게 작가의 의도는 맞다고 봄  

  • tory_14 2021.04.21 02:17
    나는 프시케이긴 함. 믿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까. 메데이아가 있다지만 다 버리고 프시케 위해줄 것도 아니고(메데이아에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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