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때 3월 1일 우리집 와서 적응 기간 거치고 4월 초에 중성화 하려 했는데
간수치가 높다고 해서 약물 치료+간 영양제 복용 중이거든. 약물치료 끝나고 현재 간 영양제 2주차야.
얘 전에 17년 키우고 재작년에 보낸 개(5개월령 때 옴)는 우리집에 오기 전부터 중성화 돼있어서 모르겠는데
원래 중성화 안 한 수컷 강아지는 이리도 지랄스러운가?
미친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종일 집안 뛰어다니고 산책 나가도 나가자마자 뜀박질 하고 장난 아니야.
비 와서 산책 못 하는 날엔 실내에서 삑삑이 던져주고 물어오기 하는데 과장 아니고 두 시간쯤 했어.
아직 어려서 그런가 10~20분 졸거나 자면서 급속충전 하는 거 같아...
원래 이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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