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난 병원에서 일함!
오늘 원장이 환자 진료 보고는 수액을 맞으래.
원래 어느 정도 시간 걸린다 알려주는데 말을 안하더라고?
환자가 나가면서 나한테 묻길래 3~40분 정도 걸린다고 알려줬고 환자 나가자마자 원장이 뭔지 알고 그러냐는겨
모른다고 했어. 원장이 아직 오더 내기 전이었거든…
그랬더니 원장이 뭔지도 모르는데 목소리 하나 안바뀌고 뻔뻔하게 3-40분 걸린다는 말을 하냐면서 무책임하다고 개지랄하는거야
ㅇㅇㅇ이 얼마나 걸리는지 어떻게 알고 쟤가 저렇게 말하나 생각했대
물론 원장이 차트에 오더 내기 전이긴 했지만 이 병원에서 쓰는 수액들이 어느 정도 시간 걸리는지 알고 있었고 이 환자 증상에 대한 원장이 주로 쓰는 수액이 뭔지 알아서 말했던거지..
그리고 실제로도 30분 걸리는 그 수액이 처방나왔음..
모르면 확인하고 알려준다고 해야지 무책임하게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물론 확인하고 말하는게 맞지
근데 고작 수액 맞는 시간가지고 무책임? 뻔뻔? 까지 들어야하나 싶거든…
지가 하는 모든 실수는 그럴 수 있고 다른 직원이 한 작은 실수는 대역죄인인 사람이긴 함..
그리고 제일 큰 단점. 남에 말 안들음ㅋㅋ
  • tory_1 2024.05.0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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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5.0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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