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아홉수우리들 재밌게 보고 있는 톨인데

남자들이 너무 현실성이 없다는 말들이 있더라고

나도 매우 공감하는데ㅋㅋㅋㅋㅋㅋ


한편으로는 유미의세포들에서 구웅은 너무 현실적이라

또 그거대로 짜증났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얘 나올때가 제일 재밌었음...)

오히려 여기서는 순록이는 너무 평범한듯 완벽?해서 그거대로 노잼이었는데...

아홉수 우리들 남캐보고 느끼는 생각이 이런거였나 싶기도 하고


나는 어짜피 연애 얘기가 나와서 남자 캐릭터가 나와야한다면

(꼭 이 만화에 연애 얘기, 남캐가 나왔어야했냐 이런 구조적인 문제는 논외)

차라리 이상적인 남자가 나오는게 보기 편하다는 생각인데

확실히 안준, 구웅 나올때가 더 재미는 있어서

혹시 두 만화 다 봤으면 어떤 생각인지 궁금하다ㅋㅋㅋ

  • tory_1 2021.07.24 03: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15:12:47)
  • W 2021.07.24 10:26
    맞아 준이 원래 성격 다른거 보고 좋아하는 사람 많더라고ㅋㅋㅋㅋㅋ
    이런거보면 캐릭을 좀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게 중요한가봐
  • tory_2 2021.07.24 09:50
    나는 구웅 좋아했어 ㅋㅋㅋ 캐릭터적으로도 현실적이어서 재밌었고 사실 유미랑 다시 이어졌음 했었는데 안됐지 ㅋㅋ 제일 이상적인건 현실적으로 설레는 매력이 있으면서도 적당히 이상적인 남캐인데 정말 나오기 힘든것같아 나는 안준,구웅 or 셰프,순록 중에 선택하라면 전자임 ㅋㅋ 그게 만화가 더 재밌으니까
  • W 2021.07.24 10:18
    나는 캐릭터로 보면 웅이도 준이도 별론데(둘다 외자네?!) 만화적 요소로 따지면 얘네 나올때가 재밌긴 해ㅋㅋㅋㅋㅋ
  • tory_4 2021.07.24 11:28
    구웅이랑 안준이랑 같은 부류로 묶기엔ㅜㅜ솔직히 안준은 그닥 잘못한게 크지는 않고 잘생기고 능력있고 딱 로설st 남주캐라ㅋㅋㅋㅋㅋ현실성 있어서 재밌는게 아니라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반전이라 재밌다고 봐ㅋㅋㅋ구웅이 현실감 있어서 극혐하는거곸ㅋㅋㅋㅋ지금 우리들이랑 이어지는 남캐들 중에 그닥 이상적인 캐는 없는 것 같앙 셰프는 비주얼부터 인기있는 메이저 스타일이 아니고 영광이는 전여친 얘기부터 많이 깼고 그나마 차차네 연하남이 제일 귀엽고 매력있는듯 현실적 이성적의 문제라기보다는 걍 매력 문제라고 생각!
  • tory_5 2021.07.24 15:11
    나도 안준은 딱히 현실적인 느낌 아니고 전형적인 로설 후회남주 같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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