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의 임병욱(23)이 만점 타격을 과시하며 준플레이오프 2차전 MVP가 됐다.
임병욱은 20일 대전 한화 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중견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19일) 치른 1차전에서 병살타를 치며 아쉬움을 삼켰던 임병욱은 이날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2회초 2사 후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내며 첫 타석을 소화한 임병욱은 두 번쨰 타석부터 본격적으로 방망이 실력을 발휘했다.
0-1로 지고 있던 4회초 무사 2,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임병욱은 풀카운트 상황에서 샘슨의 149km를 그대로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4회말 한화에게 3점을 내주면서 3-4로 역전을 허용한 가운데, 임병욱이 다시 한 번 아치를 그렸다. 1사 2,3루 찬스에서 임병욱은 박상원의 직구를 공략해 이번에는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넥센은 6-4로 경기를 뒤집었다.
임병욱의 홈런에 힘을 낸 넥센은 7-5로 이날 경기를 잡았다. 임병욱은 이날 경기를 4타수 2안타(2홈런) 1볼넷 6타점 2득점으로 마쳤다. 6타점은 준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
만점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끈 임병욱은 이날 경기 MVP로 선정됐다. 데일리 MVP 임병욱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http://naver.me/GNoW9LYR
임병욱은 20일 대전 한화 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중견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19일) 치른 1차전에서 병살타를 치며 아쉬움을 삼켰던 임병욱은 이날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2회초 2사 후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내며 첫 타석을 소화한 임병욱은 두 번쨰 타석부터 본격적으로 방망이 실력을 발휘했다.
0-1로 지고 있던 4회초 무사 2,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임병욱은 풀카운트 상황에서 샘슨의 149km를 그대로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4회말 한화에게 3점을 내주면서 3-4로 역전을 허용한 가운데, 임병욱이 다시 한 번 아치를 그렸다. 1사 2,3루 찬스에서 임병욱은 박상원의 직구를 공략해 이번에는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넥센은 6-4로 경기를 뒤집었다.
임병욱의 홈런에 힘을 낸 넥센은 7-5로 이날 경기를 잡았다. 임병욱은 이날 경기를 4타수 2안타(2홈런) 1볼넷 6타점 2득점으로 마쳤다. 6타점은 준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
만점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끈 임병욱은 이날 경기 MVP로 선정됐다. 데일리 MVP 임병욱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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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욱아 내가 너 믿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