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브로커 상영 끝나면
'클로즈' 공식 상영하는데.. 엄청 감동적이고 좋다는 후문이 많이 보여
줄거리 번역해봄
"13살의 레오와 레미는 가장 친한 친구이다.
레오와 레미는 함께 광활한 꽃밭을 행복하게 달리고
상상도 못할 부자가 되길 원하고, 유투브 스타가 되는 것을 꿈꾼다.
레미는 뮤지션 지망생이고, 레오는 그런 레미의 가장 큰 팬이다.
그들의 우정은 사랑스럽고 진실하다.
그러다 그들은 함께 중등학교에 진학한다.
하지만 처음으로 두 친구의 친밀한 관계는
학교 친구들에 의해 놀림과 조롱의 대상이 되고,
레오와 레미는 자신들의 관계에 의문이 생긴다.
서서히 두 친구의 사이에 균열이 생기고
이는 비극적인 결과를 낳는다."
뭔가 내용만 봐도......... ㅠ....
그리고 이 영화를 방금 A24가 북미배급권 인수했는데
헐리우드리포터 칼럼니스트가 다음과 같은 글을 올림
(이 사람은 사전 스크리닝에서 이미 본듯)
지금은 초연 전이라 말 못하지만 훌륭한 픽업이고
저 영화가 최종적으로 황종 탈거라고 적은......... 진짜 좋지 않은 이상 저렇게 확정적으로 말 안할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근데 저 사람 외에도 돈트(감독이름) 신작 파괴적일만큼 감동적이라는 얘기가 꾸준히 있었음...
감독이 31살이고 엄청 젊음
이번이 2번째 작품이고
데뷔작은 '걸'이란 작품이었는데 이 작품으로 칸에서 황금카메라상 탔었음. (칸에서 인상적인 데뷔 영화 만든 신인감독한테 주는 상)
유튜브에 클립 하나 올라와있는데
짧은데도 영상이 너무 아름다워서 울컥하게 됨.........
이 영화가 만약 후문대로 평이 만장일치로 좋고 감동적인 작품이라면
황종타갈 확률 높을듯..
근데 마지막 한가지 의문은 그렇게 좋다면 왜 이렇게 막판에 상영이 배정됐을까 하는 점임.
폐막 이틀전에는 보통 기자들도 집으로 많이 돌아가고.. 주목도가 초-중반보다는 좀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여서.....
그니까 제발 deliver!!!하는 사람들도 많고
평 넘나 궁금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