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는 직장인이면 정장! 정장! 칼정장이지 했던 토리는 없다 ㅋㅋㅋ
신입때에는 면접보고 바로 출근이었던지라
미샤 정장 입고 다녔었는데...
구두도 아프고.....
옷도 불편하고 ....
그렇게 티셔츠 + 청바지 + 운동화 신고 다니다가...
매일 아침 옷 고르는 것도 귀찮아서
유니폼처럼 입고 다님
흰 셔츠 + 슬랙스 + 운동화 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생활한복(지장사...그 방탄.....네 .. 그분으로 화제....되.었던...)
걸치면 끝임.....
분명 초반에는 여직원이 나 한명이다 보니
좀 샤랄라? 좀 밝음밝음? 그런 스타일로 입고 다니길
돌려 말하시곤 했는데 트레이닝복만 아니면 괜찮다고 부장님이 그러셔서 ㅇㅇ
일할때에는 무조건 편안한 게 최고다!!!라고 생각하며 입고 다님 ㅠㅠㅠ...
중소라서 가능한 거 같기도 하고,
거래처 가면 영업직 아니여도 칼정장하거나
캐쥬얼정장느낌으로 많이들 입고 다니시더라.
나 전에는 진짜 유니폼 있었다는데...
학생 때에도 교복이 참 편했었는데...
사실 일에 쫓기다 보니까 의복같은 건 신경 안 쓰이는데
막상 다른 곳으로 이직할려고 보니까 보통 직장에 의복 규정이 있을까 궁금해지더라고.
토리네는 어떠니?
의복규정같은 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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