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낙하산인 거 안 들키고 싶었을 수 있지. 그거는 인정
낙하산인 거 들켰을 때의 파장이 무서워서
숨기고 싶었을 수 있지. 그것도 인정
은근슬쩍 다른 사람인 것처럼 정황이 흘러갔어도
사실은 내가 낙하산이다
적극적으로 밝힐 수 없었을 수도 있지. 그것도 어찌어찌 인정
근데 최소한 고하늘쌤이 낙하산인 것처럼 몰아져갈 때
아닐 수도 있다는 말 보태는 정도는 할 수 있었던 거 아냐?
하다못해 '같은 선생님인데 너무 그러지 말자'든가
배제하는 언행을 안 할 수도 있었던 거고
그랬으면 고하늘쌤도 적응하기 그나마 나았겠지...
사실 송지선쌤이야 그저 합리적인 생각으로
(삼촌 직장명 알 수도 있지만 모를 수도 있지)
고하늘쌤 믿었다지만
자기는 자기가 낙하산으로 이득 본 게 명확하고
고하늘쌤이 낙하산인지 여부도 확실히 모르는 사람인데
아니면 기간제 쌤들이 고하늘쌤 대놓고 배제하려 들 때
품어주지는 못해도, 적어도 본인은 콧대 높이거나
비아냥거리지는 말았어야지 ㅡㅡ 대체 양심이 있는 거야?
안 들켰음 계속 고하늘쌤 낙하산이네
낙하산이면서 뻔뻔스럽네 어쩌고 하며
계속 비아냥거리면서 쭉 셋이서 몰려 다녔을 거 아냐?
행정실장 조카 재수없었는데 지금이라도 밝혀져서
무리로부터 배척 당해서 다행이고
지해원쌤은 ㅠㅠ 자기가 안 사실 밝혀준 거는 고맙지만
부디 임용 평가시 그거 갖고 불이익 당하진 않길 바라 ㅠㅠ
낙하산인 거 들켰을 때의 파장이 무서워서
숨기고 싶었을 수 있지. 그것도 인정
은근슬쩍 다른 사람인 것처럼 정황이 흘러갔어도
사실은 내가 낙하산이다
적극적으로 밝힐 수 없었을 수도 있지. 그것도 어찌어찌 인정
근데 최소한 고하늘쌤이 낙하산인 것처럼 몰아져갈 때
아닐 수도 있다는 말 보태는 정도는 할 수 있었던 거 아냐?
하다못해 '같은 선생님인데 너무 그러지 말자'든가
배제하는 언행을 안 할 수도 있었던 거고
그랬으면 고하늘쌤도 적응하기 그나마 나았겠지...
사실 송지선쌤이야 그저 합리적인 생각으로
(삼촌 직장명 알 수도 있지만 모를 수도 있지)
고하늘쌤 믿었다지만
자기는 자기가 낙하산으로 이득 본 게 명확하고
고하늘쌤이 낙하산인지 여부도 확실히 모르는 사람인데
아니면 기간제 쌤들이 고하늘쌤 대놓고 배제하려 들 때
품어주지는 못해도, 적어도 본인은 콧대 높이거나
비아냥거리지는 말았어야지 ㅡㅡ 대체 양심이 있는 거야?
안 들켰음 계속 고하늘쌤 낙하산이네
낙하산이면서 뻔뻔스럽네 어쩌고 하며
계속 비아냥거리면서 쭉 셋이서 몰려 다녔을 거 아냐?
행정실장 조카 재수없었는데 지금이라도 밝혀져서
무리로부터 배척 당해서 다행이고
지해원쌤은 ㅠㅠ 자기가 안 사실 밝혀준 거는 고맙지만
부디 임용 평가시 그거 갖고 불이익 당하진 않길 바라 ㅠㅠ
아니 진짜 그 삼인방 순식간에 와해 되는 거 보고 개 웃겼어 진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