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 길고 얼굴도 조막만한데 눈 감고 있으면 아 진짜 젊은 나이에 과부되어서 과부촌 온 사연있는 과부st 같아.. 오늘도 동주 어두운데서 잠 못 잔다고 불 켜놓고 지는 짐 보따리 문 앞에 쌓아놓고 빛 안 새어나가게 해놓고 문에 기대서 자는데 눈 감은 과부님 너무 청초하고 보는 나는 미치겠고... 연근이 심정을 내가 좀 알거 같은데 나만 이런거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