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쳐) 장해룡 딸이 술술 다 이야기하는 전개는 많이 아쉽다

tory https://www.dmitory.com/kdrama/8879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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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tory_1 2019.08.19 14:28

인간다움이란 뭘까요? 이 대사가 거기서 튀어나오는게 너무 인위적이였어 ㅋㅋㅋ 갑자기 설명충등장하니깐 감당이 안되네 ㅋㅋㅋㅋㅋ

댓글
tory_2 2019.08.19 14:32

ㄹㅇ그부분에서 확 식었어..너무 뜬금없..그래서 그런가 다음회도 별로 안 궁금하고

댓글
tory_3 2019.08.19 14:36

ㅇㅈ ㅋㅋㅋㅋㅋㅋ아 좀만 자연스러웠으면 좋았겠다 생각함... 그치만 얼빠라서 그런걸로 합리화함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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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y_4 2019.08.19 14:39

영군이가 잘생겨서 술술 불었다는게 학계의 정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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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y_5 2019.08.19 14:41

딸도, 현 와이프도, 막내딸도 영군이에게 호감 갖는거 ㅋㅋㅋㅋㅋ 너무 현실적이야

댓글
W 2019.08.19 14:48

사실 나는 장해룡 전처 딸이랑 영군이 집에 들인 장해룡 현 와이프가 영군이 잘생겼다고 하는 대사가 지금 이 타이밍에 굳이 나왔어야 했나 싶었어... 영군이 잘생긴거야 그냥 봐도 아는 사실이고ㅋㅋ 드라마상에서 잘생겼다/예쁘다 인정하는 대사 나오는거 좋아하는데 이거는 지금 그럴 타이밍인가 싶은거야.. 아쉬운 전개에 그냥 잘생겨서 다 이야기 했나보다 애써 생각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이 자체가 좀 아쉬움 + 혹시나 해서 말하면 저 장면들 전체적으로 아쉬웠다는거야 만약 전개가 괜찮았으면 잘생겼다 대사가 이상하게 느껴지진 않았겠지 그냥 전체적으로 아쉬웠어...ㅠ

댓글
tory_8 2019.08.19 14:51

나도... 진짜 뜬금없었음 대사 가벼워 보이고ㅋㅋ 얼빠여서 술술 부른 상황 자체가 ????였어

댓글
tory_7 2019.08.19 14:50

잘생겨서도 그랬겠지만 그걸 떠나서 딸이 영군이한테 이야기 하는 거까진 이해됨 그전에 장해룡이랑 만났을 때 모습이랑 영군이한테 딸이 한 말 보면 아빠가 표현이 무뚝뚝하고 용돈만 잘 챙겨주고 그래서 그런 아빠한테 서운한 감정이 있었는데 영군이 말로 아빠가 직장에서 딸 사진도 보여주며 본인 자랑했다는 얘기 들으니 경계심이 풀어진듯 나도 영군이가 손가락 흔적보고 직접 파헤치는 거면 더 좋았겠다 싶긴 해 근데 보통 여자애들이면 손에 그런 상처 있으면 반지같은 걸로 가릴 테니까 그걸 빼는 모습을 보여주려면 나올 수밖에 없는 전개인 거같긴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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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y_9 2019.08.19 14:53

222 딸이 지난번엔 아빠한테 화나서 나갔는데 모처럼 아빠 직장에 왔더니 아빠 후배로 보이는 잘생긴 오빠가 다정하게 대해주고 아빠가 자기 자랑도 했다니 기분이 들뜰수도 있음 그것까진 현실패치해도 충분히 이해됨
물론 말로 다 푸는 전개는 많이 아쉽

댓글
tory_1 2019.08.19 14:54

갤에서 이렇게 확인했음 좋았겠다 이야기 나온게 ,,

수연이가 해룡딸을 아니깐 화장실에서 우연히 마주쳤고 손을 씻는걸 보다가 손가락 상처를 보고 영군에게 알리고 영군이 이상해서 알아보다 알아냈다 로 갔으면 자연스럽고 좋았겠다 라고 말 나오더라 진짜 이런 설정이 더 좋았을듯

댓글
tory_11 2019.08.19 15:15

333 나도 굳이 잘생긴 오빠 설정 아니었더라도 납득은 감 ㅋㅋ 좀 아쉬워도 따로 파헤치기엔 관련 기록이 없을거 같고

댓글
tory_12 2019.08.19 15: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03 21:11:33)

댓글
tory_15 2019.08.19 20:02

@1 헐 이게 훨 나은데??ㅠㅠ

댓글
tory_10 2019.08.19 15:15

아, 나도 ㅋㅋ 되게 공들여서 찬찬히 쌓아올리다가 갑자기 좀 허무하더라 ㅠ 어제편 재미있어서 좀더 그 부분이 아쉬웠어

댓글
tory_13 2019.08.19 15: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15 00:58:52)

댓글
tory_14 2019.08.19 16:28

진짜 그 부분 넘 아쉬웠어. 솔직히 1대 거북이 14화까지 숨겨온 나름 비밀 무기였잖아. 중요한 인물이니까 자꾸 도치광으로 페이크 쓰고. 그랬으면 풀리는 부분을 좀 더 신경 썼어야 하지 않나 싶어. 딸이 술술 부는 것보다는 영군이가 추리로 알아갈 수 있게 약간만 틀었어도 좋지 않았을까. 아니면 차장이 도치광한테 말할 때 차라리 시청자들이 알게 해서 임팩트를 주던가. 그 말을 들은 도치광 표정도 진짜 좋았거든. 그렇게 임팩트를 주고 난 후였으면 술술 말해도 덜 아쉬웠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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