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부모가 잘못키워서 애망쳐놓은 케이스인데
강준상은 묘하게 동정심 불러일으키게 흘러가는데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세리태도는 나 솔직히 좀 이해안됐거든..
왜 세리태도를 저런식으로 썼는지 잘 이해안됐음
솔직히 세리캐릭터가 좀 달랐으면 세리입장이랑 차파국 잘못이 훨씬 이해잘됐을거같애
나는 작가가 남캐미화한다고까지 생각하진 않는데
저 두개만 딱 비교해놓고 보니까 좀 의문스럽긴 하더라고
그냥 강준상 캐릭터는 찌질함을 보여주는게 목적이고 세리 캐릭터는 당당하고 쎈 신여성 뭐 이런게 목적이라서 그런건가?